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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보러갔다왔습니다. 좌석은 반정도 찼더군요.

일반 2d 상영관에서 보았습니다.

이번작은 hbo맥스하고 극장하고 동시 개봉입니다.

 

1. 줄거리

뭐 별거없습니다. 지구 중심에 무슨 공간 발견하고 거기에는 콩이 살았던 집이 있었죠.

고질라는 신규괴수??? 때문에 난동을 부리다가 콩하고 한판붙고 결판이 났다가, 다시 신규 괴수? 하고 콩과 고질라가 편먹고 같이 싸우는 내용입니다.

 

2. 연기력

콩과 고질라는 말을 할 수 없어 연기력을 논하기 어렵지만 그들의 눈빛연기와 거대한 굉음은 대단합니다. 온몸으로 표현하는 연기는 가히 일품입니다.

인간들의 연기력은 사실 뭐 딱히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인간들 중에 말못하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오~~ 이 아이 

잘만 자라준다면 꽤 인기있는 배우가 될것 같습니다. 귀엽습니다.

 

3. cg, vfx

cg, vfx(요즘은 이 단어도 자주 사용들 하시는데 저는 별차이를 모르겠음)는 정말 갠적으로는 레전더리 하고 스타워즈 만든 팀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작은 정말 작업하시는 분들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해도 될만큼 뛰어납니다

역동적인 괴수들의 움직임, 주변 사물의 세세함 그리고 많은 팬들에게 지적받아온 어두운 밤장면을 개선했고, 밤장면과 더불어 낮장면을 많이 넣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질라와 콩이 싸울때는 깔끔하고 산뜻한 cg였다가 마지막 다른 괴수와의 싸움에서는 회색톤으로 바뀐것 같구요. 느낌이 과거 일본판 고질라 화면을 보는듯한 느낌의 연출과 cg였습니다(아마도 일부러 그렇게 표현한거같은데요)

 

4. 촬영

괴수의 엄청큰 웅장함을 보여주기위해 클로즈업, 전신샷, 아래에서 바라보고 위에서 바라보고,멀리서 바라보고  등등 다양한 화면이 나옵니다. 계속해서 주위 사물과 비교를 해서 괴수들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데요.

다만 가끔보면 희안하게도 괴수들이 그렇게 큰지 모를정도의 느낌은 있습니다.

 

5. 음악.

적제적소마다 나오는 그야말로 쿵쾅 쿵쾅 거리는 웅장한 음악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별다른 장면도 아닌데 음악때문에

멋있어 보이는 장면도 있을 정도입니다.

 

6. 인간파트

여전히 쓰레기처럼 보이는 인간파트입니다. 다만 이번작은 그동안 불만을 표시했던 관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생각됩니다. 괴수들이 싸울때는 인간들의 개입은 최소화 했고 어쩔 수 없이 개입한다면 나름 이유있게 묘사되지만 여전히

짜증나는 부분도 있고 스토리에 지장도 안주고 영화에 없어도 되는 배역들도 꽤 존재를 합니다.

 

7. 괴수들

뭐 메인 괴수 3마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병풍수준이라서 말씀드릴 필요가 없고 고질라는 겁나 전투력 상승입니다.

저는 고질라가 네발로 걸어다니는 넘인지 첨 알았습니다. 맨날 서서 난리를 쳐서 잠시 잊고 살았는데 이영화에서는 완전 사냥개입니다. 그동안 광선한번쏘면 방전되서 조루처럼 비실대는 것도 없어졌고 이넘의 광선은 끈임없이 쏴 댑니다.

스피드는 거의 전작들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아마도 콩이 난렵하기 때문에 그런게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콩과 붙었을때 조그마한 손으로 콩을 후려갈기고 하는 모습은 권투 선수처럼 빠르더군요.

체력과 맷집도 장난아니게 변했습니다. 그동안 몇번 몸쓰면 쓰러져서 한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던 고질라는 이번에 뭐 이리쿵 저리쿵 하고 부딛치고 날라가고 무지 당해도 금방금방 일어납니다.

콩은 피키컬의 불리함은 아이디어와 재빠른 몸놀림으로 커버합니다. 그리고 막강한 손을 잘 이용합니다.

다른 메인괴수는 스포라 말씀드릴 수 없고 제가 아이때 일본 괴수영화를 afkn에서 주로 보았는데 말이죠 그때본 괴수의 디자인하고 조금은 다른것 같고 저는 갠적으로 디자인은 별로 였습니다. 다만 이 괴수의 앞도적인 힘은 그야말로 공포입니다.

 

8. 떡밥

세계관이 지구중심에 뭔가 있다고 나오면서 더 커진 느낌입니다. 궁금증만 더욱 남겨두었습니다.

 

9. 장.단점

장점으로는 인간파트를 확 줄이고 괴수들간의 웅장한 싸움을 잘묘사했다는것입니다. 이번작이 몬스터버스 마지막 작품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만든 영화로 보입니다.

단점으로는 여진히 인간들의 스토리는 말도안되고  괴수들의 능력과 전체적인 스토리전개는 뭐 이번작으로 끝이니 다해보자는 식으로 조금은 막나가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이 좀 황당? 하달까요.

 

총평

극장에서 감상을 추천하구요 돈값하는 영화입니다. 일반관 보다는 아이맥스같은데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집에 50인치 티비 이상을 가진분이라면 일반관 극장은 뭐 사운드빼고 그리 요즘시대에 매리트가 있지 않은것 같아요. 일반관의 화면크기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 아무생각 없이 괴수들이 치고받고 싸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은 보시고, 아니다 난 내용도 본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잠시 보류를 하십시요.

 

저의 점수는 10점만점에 7.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