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없어보이네요.

그래서 관심도 안가졌습니다. 

 

그놈이 있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놈에게는 그 여자만 있었습니다. 

 

그놈은 그놈이었을 때나 그놈이 아니었을 때나

오직 그 여자만을 바라봤습니다. 

 

200년전에 만난 여자가 있습니다. 

둘은 서로 사랑했으나 헤어져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45년전에 만난 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 사랑했으나 헤여져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만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놈은 그 여자를 사랑했으나 그 여자는 그놈을 맘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 놈은 200년 전의 기억, 45년 전의 기억을 기억하지만

그 여자는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 놈은 삼생(三生)을 기억하고 그 여자만을 바라봤지만

그 여자는 삼생(三生)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생을 믿으십니까?